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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기업을 잡으려면…공장용지를 확보하라!

(UBC)윤주웅

입력 : 2008.05.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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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시가 공장용지를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공장용지가 없어 울산을 떠나려는 기업들을 붙들기 위한 것입니다.

윤주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재 울산지역의 국가산업단지는 7천365만여 제곱미터.

이 가운데 현재 81%는 개발이 끝났고, 18%는 개발이 진행 중이며, 나머지 1%는 개발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추진중인 지방산업단지도 부지가 부족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국가산업단지에 사업승인이 났지만,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14곳에 대해 사업 취소를 결정하고, 원하는 기업에 부지를 다시 나눠주고 있습니다.

부족한 공장용지를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마른 수건도 다시 짠다는 생각으로 울산시가 도입한 시책입니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를 추가로 개발하는 한편, 보전가치가 낮은 녹지는 개발이 가능한 용지로 변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기업의 신·증설 투자계획을 살펴 미리 부지를 알아보고, 공장용지 분양에서 탈락한 업체엔 애프터서비스도 해주고 있습니다.

[김상채/울산시 투자지원단장 : 기존 기업의 폐업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공장 용지를 분양받지 못한 투자 희망 기업체가 신속히 공장 용지를 확보할 수있도록..]

하지만 이같은 노력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대선 공약과 연계한, 대규모 공장용지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