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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허위·과다 청구'한 부품상 검거

최고운

입력 : 2008.04.29 13:55


인천 광역수사대는 납품하지 않은 부품을 끼워넣거나 값싼 부품을 정품이라고 속여 보험회사에 청구한 혐의로 자동차 부품상 47살 심모씨 등 5명을 검거했습니다.

심 씨 등은 자동차 부품을 공업사에 납품한 뒤 보험사에 청구하는 과정에서 납품하지 않은 부품을 끼워넣거나, 값싼 비품을 납품하고도 정품을 납품한 것처럼 속여 재작년 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보험회사로부터 3억 2천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해보험협회관계자는 값싼 비품 사용은 자동차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고 사용하지 않은 부품 청구 또한 보험가입자의 보험 수가를 올려 소비자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간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부품을 납품 받은 공업사와 부품상 사이에 공모가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