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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입력 : 2008.04.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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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 인명사전 편찬위원회가 오늘(29일) 사전에 수록될 친일파 4천7백76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명단에는 1차 발표에서 거론된 박정희, 방응모, 김활란, 홍난파 외에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와 '선구자'의 윤해영, '고향의 봄'의 이원수, 무용가 최승희, 시인 박팔양, 아동문학가 김영일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또 조선독립신문 윤익선 사장, 현상윤 전 고려대 총장, 3선의 서범석 전 의원, 진의종, 신현확 전 국무총리도 수록됐습니다.

국내 중앙 인물과 군장교를 중심으로 발표했던 지난 2005년 1차 명단과 달리, 이번 2차 발표에서는 추가조사로 행적이 보완된 친일 혐의자와 지역유력자, 해외 활동 친일 인물들이 많이 포함됐습니다.

연구소와 편찬위원회는 오늘 명단 발표와 함께 앞으로 60일 동안 유족이나 명단에 오른 인사가 관련된 기념사업회의 이의 제기를 받고 학계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입니다.

해방 이후 최초로 시도된 친일인명사전은 총론편 1권, 인명편 3권, 부록 3권 등 모두 7권으로 구성되는데 이 가운데 인명편 3권이 오는 8월말 우선 발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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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귀국한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씨가 오늘부터 정밀 건강검진을 받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소연 씨가 오늘 청주 공군 항공우주의료원에 입원해 건강검진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착륙 당시의 충격으로 몸이 불편하다고 밝혔던 이소연 씨는 이번 검진 결과에 따라 외부 공식일정을 다시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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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쇠고기 협상의 문제점과 피해 농가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가 오전 10시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통합민주당 의원들은 어제 야 3당 합의에 따라 농해수위 차원의 청문회 개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청문회를 통해 수입협상 경위에 대한 진상규명과 안전성 검증, 축산농가 대책 마련 등 5가지를 중점적으로 다뤄야 한다는 게 민주당의 주장입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일단 현안 보고와 질의를 진행한 뒤에 청문회 문제를 따져도 늦지 않다며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청문회부터 바로 하자는 야당의 주장은 정치공세라는 입장입니다.

국회 논의에 앞서서도 여야는 공방을 주고 받았습니다.

야 3당은 국회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은 한우 농가들 뿐만 아니라, 양돈·양계 농가에도 피해를 미치고 있다며 협상 백지화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원내 대책회의에서 야당의 청문회 요구를 한·미 FTA 비준안 반대 차원의 정략적인 접근으로 해석하고 청문회 거부, 피해대책 보완이라는 기존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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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재건축을 할 경우 한시적으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를 중지하는 법률 개정안이 입법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회와 국토해양부는 어제 열린 국회 건교위 법안 심사 소위에서, 박승환 한나라당 의원이 제출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일부 수정해 건교위 전체회의에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이 낸 개정안은 지방에서 재건축을 할 경우에는 재건축 부담금 부과대상에서 아예 제외하자는 것이었지만, 소위는 내년 6월 30일까지 관리처분 인가신청을 한 경우에 한해, 부과를 중지하는 것으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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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국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 "6월 국회에서 국가재정법 개정과 함께 재추진하는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 차관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추경은 경기부양이 아니라 경기 정상화"라고 말하고, "경기부양은 인위적으로 빚을 내서 국채를 발행해 부양하는 것인데, 이번 추경 편성은 빚을 내는게 아니라 현금으로 들어온 것을 돌려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추경 편성을 위해서는 국가재정법 개정이 필요한데, 시간상 4월 임시국회에서는 어렵기 때문에 6월에 법개정과 함께 재추진하는 방안을 당과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인도 동부의 오리사 주 해변에서 바다거북 15만 마리가 해변에서 알을 깨고 나와 바다로 이동하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독일에서는 '사무용 의자 경주대회'라는 이색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오늘은 광주의 낮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와 전주의 기온은 27도, 강릉은 26도까지 오르겠고 서울은 23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낮기온이 오르면서 당분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수도권 일부에는 한때 구름이 많겠습니다.

수요일인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오전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7도에서 17도, 낮기온은 23도에서 29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