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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을 향해 쌓여 있는 장난감 블록을 연상시키는 책장.
같은 크기의 책장을 동그랗게 이어붙여 만든 것인데요.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각양각색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조립식 책장입니다.
작은 책장을 여러 개 쌓아 올려 새로운 책장을 만들 경우 많은 책을 꽂아도 무너지지 않도록 오동나무와 금속판과 같은 단단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혜경/생활문화업체 관계자 : 일반적인 책장처럼 벽에 붙이지 않고 공간 중앙에 자유롭게 쌓아 올리기 때문에 인테리어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바닥에 낮은 책장을 설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나무판으로 간단히 엮어 만든 레일형 책장은 레일이 나 있는대로 책장을 이동시키며 사용할 수 있어 독특한 재미를 주고, 안정감을 주는 2층짜리 낮은 책장은 좌식 공간에 어울립니다.
반대로 높은 벽면에 나무상자를 붙여 책장을 만들 수도 있는데요.
[김정아/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벽면 위쪽에 이런 장을 걸어 놓으면 책장 겸 장식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답답하지 않은 공간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예 벽과 바닥에서 탈피해 천장에 매달아 놓은 책장도 눈길을 끕니다.
여러 층으로 된 기본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다양한 모습으로 거듭나면서 책장이 중요한 인테리어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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