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인터뷰④]오랜 기간 함께 훈련받은 동료로 각별한 마음 내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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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귀환한 이소연 씨가 고산 씨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소연 씨는 지난 22일 인터뷰에서 "(고산 씨에게)할 말이 매우 많다"며 "어떻게 전해야할지가 숙제"라고 밝혔다.
이소연 씨는 조심스럽게 고산 씨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고산 씨는)긴 시간, 많은 것을 공감한 사람"이라며 "그의 존재만으로도 어려운 시간을 보냈고, 견뎠고, 이겨낸 모든 것들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고마움이 있다"고 남다른 동료애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이씨는 고마움을 전할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그는 "입인사로 하는게 아니라 마음으로 전해야 하는데, 편하고 좋은 관계이기도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힘들어질 수도 있는 아주 민감한 사이기 때문"이라고 다소 복잡한 심정을 전했다.
이씨는 '고산 씨 대신 우주에 갔다'는 말에 대해서는 정색하기도 했다. 그는 "대신 가는 것이 아니다. 먼저 팀이 있고, 하나가 가면 전체가 가는 것"이라면서 "깃발을 든 사람이 '나'인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고산 씨는 이소연 씨 귀환 직후 공항에서 꽃을 전달하며 동료애를 전한 바 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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