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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관광객이라고? 자부심 느껴야"

입력 : 2008.04.28 17:41

이소연 귀국 기자회견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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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씨와 예비우주인이었던 고산 씨가 오늘(28일) 오전  귀국,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탓에 부축을 받으며 귀국했던 이소연 씨는 금새 건강한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 나섰습니다.

이소연 씨는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의 관심과 지지가 없으면 절대 우주강국이 될 수 없다는 것,,"이라며 "우주개발에 대해서는 미국과 러시아에서도 찬반이 있지만 이들 우주강국에서는 우주사업에 대해 자랑스럽고 뿌듯하게 생각하는 국민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우주관광객' 논란에 대해서는 "미국과 러시아, 중국 만이 자력으로 우주인을 발사하는데 그 기준대로라면 일본과 유럽 우주인도 모두 관광객이냐?"고 반문하고, "나는 우리 정부가 투자해서 올라갔고 임무를 완수했기 때문에 우주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착륙 당시 아찔한 상황에서도 운이 좋았다며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었다고 덤덤하게 털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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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