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의 최대 고비가 될 인디애나주와 노스캘롤라이나주 예비선거를 앞두고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에게 1대1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힐러리는 인디애나주 선거유세 중에 토론사회자 없이 단 둘이서 90분간 질문하고 답하자면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오바마에게 1대1 맞짱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오바마에게 뒤지고 있는 힐러리로선 이번 경선의 최대 고비가 될 이번 예비선거를 앞두고 일종의 승부수를 던진 것입니다.
오바마는 지난 몇 주 동안의 선거운동을 보면 정치라는 게 온통 네거티브 광고와 사소한 이슈들을 놓고 서로 비판하는 것 뿐이라면서 어떻게 일자리를 되찾게 할 지 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없다고 밝혀 1대1 맞짱토론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