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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하락…배럴당 108달러선으로 후퇴

김경희

입력 : 2008.04.26 10:47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5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배럴당 108달러선으로 물러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두바이유 현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1.53달러 내린 108.0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두바이유 현물은 시차로 인해 달러화 강세 등에 따른 국제유가 진정세가 하루 늦게 반영되면서 배럴당 110달러선을 눈앞에 두고 하락반전했습니다.

그러나 뉴욕 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전날보다 2.46달러 오른 118.52달러,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2.31달러 상승한 116.65달러로 각각 마감했습니다.

원유 선물가격이 반등한 것은 북해 파이프라인이 정제시설 파업에 따라 가동이 중단된다는 발표에 이어 나이지리아에서 파업과 반군의 공격에 따른 공급차질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