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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대표 폭행 피해 경찰 수사

이한석

입력 : 2008.04.25 16:07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가 총선 당일 한나라당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가 18대 총선이 치러진 지난 9일 투표를 마친 뒤 오후 2시 반쯤 산책을 나갔다 지역구인 은평구 모처에서 한나라당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 6명에게 둘러싸여 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근 문 대표에 대해 조사를 벌였지만 양측의 주장이 달라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말햇습니다.

경찰은 또 문 대표로부터 고발당한 사람들이 문 대표가 불법 선거운동을 벌였다고 주장함에 따라 문 대표의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문 대표 측은 경찰이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조사하지 않고 시비를 건 사람들의 주장에 따라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만 조사했다며 경찰 수사의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