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산경찰서는 성인인 것처럼 속여 편의점 종업원 등으로 위장취업한 뒤 현금을 훔친 혐의로 고교 중퇴생 16살 정모 양을 구속했습니다.
정 양은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편의점에 종업원으로 취업한 뒤 계산대에서 현금 백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서울과 경기도 일대 편의점 등에서 12차례에 걸쳐 모두 2백5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양은 지난해 가출한 뒤 훔친 신분증으로 성인인 것처럼 꾸며 위장취업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