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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병 괴롭힘에 분신시도, 살아남은 자의 고통

입력 : 2008.04.24 17:10|수정 : 2008.04.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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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병의 지속적인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분신을 시도한 김경욱 상병.

목숨은 건졌으나 온몸에 중화상을 입고 2년 넘게 투병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군 당국은 자해를 시도했다는 이유로 치료도 안 된 김 상병을 강제전역 시키고 비공상 결정마저 내려버렸다.

때문에 국가로부터 치료비를 한 푼도 지원받지 못했고, 앞으로도 얼마의 치료비가 더 들어갈지 짐작조차 하기 어려운 상태. 김 상병과 그 가족의 삶은 파탄에 이르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