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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로경찰서는 다단계 회사를 설립해 상품권에 투자를 명목으로 7000여 명으로부터 천억 원을 뜯어낸 혐으로 43살 권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5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권 씨 등은 작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관수동에 위장 사무실을 내고 상품권에 투자하면 몇 개월 안에 30% 이상 수익을 낼 수 있으며 상품권 판매 실적에 따라 돈을 지급한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또 전남 광주의 500억 원짜리 쇼핑몰 건물을 소유한 것처럼 속여 상품권 매출을 높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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