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택 '거품' 붕괴를 예고했던 부동산 전문 경제학자인 예일대의 실러 교수는 집값 하락이 지난 30년대 대공황 때보다 더 심각할 수 있다면서 당국이 부동산 시장의 파국을 막기 위해 대대적으로 구제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실러 교수는 미국의 집값 하락폭이 궁극적으로 지난 30년대 기록됐던 30%보다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당국이 구제에 나서 몇백만 가구의 서민이 집을 잃는 것을 막아야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관련해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는 미국의 기존주택 거래값이 중간치 기준으로 지난달 20만달러이며 한해 전에 비해 7.7%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