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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직장인 과반수 "현재 고용상태에 불안하다"

입력 : 2008.04.23 09:01


정규직 직장인 절반 이상이 현재 고용상태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는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과 함께 정규직 직장인 1천289명을 대상으로 '현재 고용상태에 불안감을 느끼는가'를 설문한 결과 53.2%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니다'라는 응답은 26.8%, '보통'은 19.9%였다.

고용상태에 불안해 하는 직장인의 비율은 2006년 조사에서 45.2%, 지난해 51.3%, 이번에 53.2%로 점차 늘어가고 있었다.

성별에 따라 여성 직장인들이(55.4%) 남성에 비해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이가 조금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40대(63.7%), 30대(61.3%), 50대(51.9%), 20대(41.8%) 등의 순이었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고용불안감이 높아지면 직장인들의 직무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져 업무효율을 저해할 수 있고 기업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기업은 이에 따라 직원들의 고용불안감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