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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들의 봄 정기 세일이 지난 주말로 끝났는데요.
경기둔화의 우려 속에서도 대부분의 백화점들이 지난 해 수준을 넘는 신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상고온 현상으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영캐주얼과 아웃도어 용품의 판매가 늘어난 데다 명품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이 매출 실적 호조로 이어진 것인데요.
지난 해와 비교할 때 신세계가 13%, 갤러리아 백화점이 11%가 늘어 신장률로 따져서 작년의 3배를 기록했습니다.
롯데와 현대도 5% 정도 늘어났습니다.
특히 이번 세일에 참여하지 않아 판매량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됐던 신사복도 1.5% 늘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판매신장의 일등공신은 명품이었습니다.
최대 40%까지 판매가 늘어 전체적인 봄 정기세일의 신장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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