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법인들은 지난해 수출과 내수 모두 10% 안팎의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수출 비중은 커진 반면 내수 비중은 소폭 작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의 12월 결산 제조업체 가운데 397개사의 지난해 수출과 내수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수출액은 모두 249조 8천513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11.77% 증가했습니다.
내수 매출액은 지난해 169조 8천141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8.45% 늘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 419조 6천653억 원에서 차지하는 수출 비중은 59.54%로 전년에 비해 0.73%포인트 확대된 반면 내수비중은 이 기간 41.19%에서 40.46%로 0.73%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업종별 수출액 증가율은 기계업종이 31.88%로 가장 높았고 내수 판매 증가율은 철강금속이 16.21%로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