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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후쿠다 일본 총리는 오늘(21일) 정상회담에서 셔틀 외교를 복원하기로 하는 등, 그동안 소원했던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특히 경제협력을 확대하기로 하고 부품, 소재 산업분야 교류증대, 한·일 FTA협상재개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본 기업의 투자촉진을 위해 국내에 부품소재 전용공단의 설치를 검토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또 젊은 세대간 교류를 늘리기 위해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대학생 교류사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환경과 에너지, 개발원조 등 범세계적 문제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을 전제로한 일본의 북·일 수교교섭 추진을 지지했고, 후쿠다 총리는 비핵개방 3,000 등 우리정부의 대북정책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을 위해 일왕이 한국을 방문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해 일왕을 초대할 뜻도 내비쳤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6박 7일간의 미·일 순방일정을 마치고 오늘 밤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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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에서 연내 처리하기로 합의한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둘러싸고 여야의 입장이 크게 엇갈리면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한나라당은 한·미 FTA 비준 동의안 연내 처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한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측은 FTA 비준안을 졸속처리할 수 없다며 한·미 쇠고기 협상 타결과 관련해 4월 임시국회에서 청문회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효석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번 쇠고기 협상이 한·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미국에 정치적 선물로 바치기 위해 생명권과 검역주권을 내준 꼴이 됐다며, 청문회를 통해 협상과정을 따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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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나라당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당정회의를 열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에 따른 국내 축산업계 피해보완 방안과 국민건강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회의에서 축산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업계가 요구해 온 도축세 폐지 수용과 브루셀라병 보상액 상향 조정 방안 등을 검토했습니다.
또 가격 경쟁력이 우려되는 한우가 제 값을 받고 품질경쟁을 벌일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단속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도 집중 논의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한국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기준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지, 미국 내수용과 수출용에 차이가 없는지 등에 대한 정보 공개를 대폭 강화해줄 것을 정부측에 요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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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례 친박연대 당선자의 공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지난 주말 서청원 대표 측근의 개인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그제 저녁 서울 동작구에 있는 친박연대 지구당 사무국장 유 모씨의 사무실과 집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 디스크와 선거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친 뒤 필요한 경우 서 대표와 측근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소환을 통보한 양 당선자와 양 씨의 어머니 김 모씨가 계속 출석하지 않을 경우 이번 주 이들을 강제로 소환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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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뉴타운 추가 지정과 관련해 부동산 가격이 불안정한 지금은 당분간 뉴타운 선정을 고려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또 뉴타운 공약을 둘러싼 소모적인 정쟁을 끝내자며 전문가를 중심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뉴타운 사업성과를 평가, 보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오 시장은 그동안 뉴타운 추가 지정과 관련해 자신과 서울시의 입장은 변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 상황에서는 뉴타운 추가 지정에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에콰도르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불꽃놀이로 화재가 일어나 15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습니다.
중국에서는 베이징 모터쇼가 사상 최대 규모로 개막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에는 한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서해안에서도 한때 약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기온이 23도에 머무는 등 전국이 17도에서 24도로 어제보다 낮아 초여름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화요일인 내일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에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도에는 내일 저녁무렵부터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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