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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 순방일정동안 한미동맹을 한단계 격상시키고 좌초위기에 있던 한미 FTA 비준을 위해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이 소식은 김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가져온 최대 성과는 한미동맹을 미래지향적으로 격상시키는데 두 나라가 의견을 모았다는 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21세기에 맞는 젊은 전략적 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주한미군을 현재 규모로 유지하기로 부시 대통령과 합의해 굳건한 군사동맹 관계를 재확인했습니다.
미래 한미동맹의 또다른 축인 한미 FTA의 조기 비준을 위한 정상외교도 활발하게 진행됐습니다.
정상회담은 물론이고 미국의 정재계 인사들과의 접촉을 통해서 한미 FTA의 정치·경제적 효과를 설득함으로써 연내 비준동의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부시/미국 대통령 : 미 의회는 보호주의를 거부해야 합니다. 한국 같은 동맹에 등을 돌려서는 안 됩니다.]
이 대통령은 또 규제완화와 기업친화적 환경을 약속하며 적극적인 코리아 세일즈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주한 외국기업인들에게도 핫라인 기회를 똑같이 제공하겠습니다. 여러분과 기업환경을 개선할 방안을 논의하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방미를 통해 거둔 성과는 부시 미국 대통령의 오는 7월 방한을 통해서 보다 구체화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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