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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우리도 이제 우주인을 배출한 나라가 됐지만 우주 선진국들에 비하면 한참 늦은 셈이죠? 이제 남은 일은 이번 경험을 밑천삼아 하루빨리 제2, 제3의 우주인을 탄생시키는 일일 겁니다.
앞으로의 일정과 남은 과제는 유병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이소연 씨는 한국 첫 우주인이지만, 세계에서는 475번째 우주인입니다.
유리 가가린이 세계 최초로 우주를 다녀온지도 47년이나 지난 뒤입니다.
아시아에서도 6명의 우주인을 배출했고, 국제우주정거장에 실험모듈 '키보'를 쏘아올린 일본이나, 지난 2003년 자력으로 유인우주선을 발사한 중국에 비하면 초라한 성적표입니다.
하지만 이번 첫 우주인 배출을 계기로 한국 우주과학사는 새롭게 시작합니다.
[백홍렬/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 미국의 나사, 일본의 작사, 또 유럽의 이사 이런 쪽하고 자연스럽게 실험을 하기 위해서 우주인이 탄생되고, 또 그런 방향으로 아마 진행이 될 것으로.]
정부의 우주개발 계획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올해 한국형 소형 위성발사체 발사, 2017년 300톤급 발사체 자력 개발, 2020년 달 탐사 궤도 위성 발사, 2025년 유인 달탐사선 발사 등의 계획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은기/공군참모총장 : 우리 손으로 만든 로켓으로, 또 우리 우주인을 우주에 보내는 그런 노력을 이제 더 많이 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무엇보다 우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진 것이 제2, 제3의 우주인 탄생을 앞당기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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