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은 이명박 대통령과 부시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주한미군 현수준 유지 등 양국간 동맹강화에 합의한 것에 대해 양국 관계회복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주한미군 삭감동결이란 제목의 1면 톱기사로 한미 양국이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에 대해 융화노선을 취했던 노무현 전 정권 5년동안 삐걱거렸던 한미관계의 회복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실용외교를 기치로 내건 이 대통령에 있어서 방미의 최대 관심사는 안보면에서의 관계 강화가 아니라 한미자유무역협정 승인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도 한미 양국은 이해를 공유하는 북한 문제를 관계개선의 실마리로 삼는 실리우선이란 측면에서 시나리오를 그렸다며 부시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이 대통령을 캠프데이비드로 초대하는 등 미국측의 이례적인 환대도 눈에 띠었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