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에서 프랑스와 미국 브랜드에 대한 불매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프랑스와 독일,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올림픽 개막식 불참에 반대하는 친 중국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파리에서는 3천5백여 명의 친중국 시위대가 파리 도심의 레퓌블리크 광장에 집결해 베이징 올림픽을 성원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베를린에서는 중국인 수천 명이 도심에 모여 플래카드와 깃발 등을 흔들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AP와 AF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천여 명이 맨체스터에 있는 BBC 뉴스 본사 앞에서 시위를 벌였고, 미국에서는 로스앤젤레스와 애틀랜타의 CNN 사무실 앞에서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친 중국 시위에 참가한 사람들은 티베트 문제와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참가 여부에 대한 논란을 방송사들이 편파적으로 다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