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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오늘은 4.19혁명 48주년이고 내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따뜻한 날씨속에 곳곳에서 풍성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최고운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따스한 4월 햇살아래 몸이 불편한 것쯤은 더 이상 장애물이 되지 못합니다.
[김철환/서울 상일동 : 여러 장애인들을 만나고 또 일반인들하고 같이 이렇게 행사한다는게 즐겁습니다.]
시각장애인들도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안마를 하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 웃음꽃이 절로 피어납니다.
[유희선/전북 익산 : 안마는 처음 받아보는데요, 뭉친데가 아프지만 너무 시원해요.]
커다란 그릇에 백명이 충분히 먹을 법한 밥과 고추장, 기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허물없이 섞여 살 수 있는 세상을 바라며 밥을 비벼봅니다.
청계광장에서는 4.19 혁명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독재와 불의에 맞섰던 그 날의 정신을 담아 태극기를 흔들며 걷는 사람들의 표정은 진지합니다.
[정팔순/서울 신사동 : 60년도 4월 19일 날 대구에서 4·19를 맞이 했는데 오늘 걷기 개회 참여 하니까 새삼 떠오르네요.]
곳곳에서 열린 행사로 시민들의 발걸음은 가벼웠지만 강남대로와 자양로, 서부간선도로 등 서울시내 주요 도로는 교통정체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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