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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미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도 때를 맞춰 미국 정계와 재계 지도자들을 만나 한·미 FTA의 조속한 비준을 당부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재계 CEO들과 토론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은 먼저 쇠고기 협상 타결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FTA에 아주 걸림돌이 되었던 쇠고기 수입문제가 합의가 됐다고 지금 차에서 전화를 받았다.]
걸림돌이 사라진 만큼 이제는 한미 양국이 FTA의 조기 발효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서 미 상공회의소 주최 연설에서 자신과 직접 통화할 수 있는 핫라인을 외국 기업인들에게도 개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주한 외국 기업인들에게도 핫라인 기회를 똑같이 제공하겠습니다. 여러분들과 기업환경을 개선할 방안을 논의하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서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해 무명 용사탑에 헌화했습니다.
이어 미 의회 상하 양원 지도부를 잇따라 만나 한미 FTA가 조속히 발효될 수 있도록 여야를 초월해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체니 미 부통령도 면담해 한국을 비자 면제 프로그램에 포함시키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내일(19일) 밤 캠프 데이비드에서 부시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동맹과 북핵 문제, 그리고 한미 FTA 조기 비준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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