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핵확산 활동과 관련한 북한의 신고 내역을 공개할 것이라고 미 국무부 관리가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의 이런 언급은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신고내역을 공개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한 발언과 다소 차이가 있어 주목됩니다.
앞서 라이스 장관은 북한의 체면을 세워주기 위해서는 핵확산 활동 내역을 담은 신고서를 비공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 관리는 라이스 장관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 협상의 상세한 사항까지 모두 공개할 수는 없겠지만 일정한 형식으로 신고내역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