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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자산운용사의 IT ETF의 최근 석달 수익률은 18.51%.
IT섹터에 집중투자하는 다른 운용사의 ETF 도 대부분 15%가 넘는 높은 수익을 올렸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주식형펀드의 평균수익률이 -0.65%인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금융 섹터 ETF 역시 최근 한달 수익률이 대부분 10%를 넘는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ETF는 일반 주식처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어 최근 반등을 주도하는 관련업종의 수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창균/하나UBS운용 과장 : 주식형펀드나 개별종목 거래 투자자가 최근 IT나 금융업종들이 살아나자 단기차익을 노리고 많이 들어와…]
지난달까지만 해도 유동성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환매에 나섰던 외국인들이 대규모 매수로 돌아선 것도 ETF 수익률 급등에 한 몫을 하고있습니다.
이들 외국인은 이달 들어서 하루에도 수천억 원씩 ETF를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유입된 자금은 관련업종에 투자하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위험 분산효과가 있는 일반 주식형펀드와 달리 ETF는 관련업종에 집중 투자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크다는 점은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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