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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본 법원 "자위대 이라크 파견은 위헌"

윤영현

입력 : 2008.04.17 20:46|수정 : 2008.04.1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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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일본 법원이 항공자위대의 이라크 파견은 헌법 위반이라고 판결했습니다.

오늘의 세계, 윤영현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나고야 고등재판소는 나고야 시민 등 천여 명이 제기한 자위대 이라크 파견 위헌소송 항소심에서 "항공 자위대의 공수활동은 국가 교전권을 인정하지 않는 일본 헌법 9조 위반"이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다국적군의 무장 병력을 전투지역인 바그다드에 수송하는 것은 무력행사와 같은 행동"이라고 위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자위대의 이라크 파견에 대한 일본 법원의 첫 위헌 판결로, 2년 전 육상자위대 철수 이후에도 지속돼온 항공자위대의 공수활동에 제동이 걸릴지 주목됩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중인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부시 미 대통령과 45분간 회담하며 테러와 낙태, 동성애자 결혼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했습니다.

교황은 워싱턴과 뉴욕에서 대규모 야외 미사를 집전할 예정입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 : 나는 친구로 복음전도사이자 미국의 거대한 다원주의를 존경하는 사람으로 이곳에 왔습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2살 연하의 리듬체조선수 출신 국회의원과 오는 6월쯤 결혼할 예정이라고 러시아의 한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결혼상대자로 보도된 알리나 카바예바는 올해 24살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리듬체조계의 코마네치'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크렘린측은 결혼설 보도에 대해 어떤 반응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