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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 방문 이틀째를 맞아 본격적인 세일즈 외교에 나섰습니다. 대한민국의 CEO를 자처한 이 대통령은 미국의 기업인들에게 적극적인 한국투자를 요청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세계 경제 중심지 뉴욕에서 미국 기업인 9백여 명을 상대로 영어로 투자설명회를 갖고 한국을 글로벌 기준이 통용되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로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저는 대한민국 주식회사 CEO입니다. 여러분 모두 한국에 적극 투자해주시길 바랍니다.]
외국인 투자를 위해 공장용지의 저렴한 공급, 노동 생산성 향상을 통한 고임금 해소, 세계적 수준의 교육기관 제공 등을 약속했습니다.
또 경제를 살릴수 있다면 지나치게 기업 친화적이라는 비판도 개의치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우리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면 저는 더 기업친화적이 될 준비가 돼 있습니다.]
투자설명회 직후 정부는 외국기업 5곳과 11억 8천만 달러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에앞서 이 대통령은 뉴욕 증권거래소를 방문해 주식시장 개장 벨을 울렸습니다.
또 JP모건 회장 등 미 주요 경제인들을 만나 투자확대를 당부했고, 수행 경제인들과 만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금융과 에너지 분야는 자신이 직접 챙기고 있다고 강조하고 투자문제로 면담을 신청하는 외국기업인들은 언제든지 만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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