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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 만난 대통령, 탈북자 문제에 관심 당부

김성준

입력 : 2008.04.1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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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 대통령은 또 뉴욕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을 만나 유엔 차원에서 탈북자 문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후 워싱턴 일정까지 김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유엔 본부로 반기문 사무총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반기문 총장과 북한 핵 문제를 비롯한 동북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유엔이 탈북자들의 인권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반 총장은 탈북자들도 유엔헌장이 규정한 자유와 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하고 특히 남북정상회담 성사를 돕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뉴욕 방문에 이어 워싱턴 근교 앤드류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워싱턴 방문 공식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워싱턴 지역 교민 대표들과 만나 앞으로 한미 FTA가 두 나라 관계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대한민국과 미국이 FTA를 열면 미국이 이 동아시아에서 큰 시장의 교두보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일자리도 더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대통령은 워싱턴에 머무는 동안 미국의 정.재계 인사들을 잇따라 만나 한미관계의 복원과 한미 FTA 조기 비준을 위한 공동 노력을 촉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