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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입력 : 2008.04.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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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코리아 소사이어티 주최 만찬 연설에서 21세기 한·미전략동맹의 3원칙을 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1세기의 새로운 국제환경에 직면해 한국과 미국은 한반도와 아시아의 평화, 그리고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적 마스터 플랜을 짜야 한다면서 가치동맹과 신뢰동맹, 평화구축동맹의 3원칙을 내놨습니다.

이 대통령은 테러와 환경 오염, 질병, 가난에 시달리는 곳으로 달려가 인도주의에 기초한 인간 안보를 증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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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조류 인플루엔자, 즉 AI가 전라도에 이어 경기도로 확산됨에 따라 국가 위기경보 단계를 현행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높였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가축방역협의회를 거쳐 지금까지 전라도에만 적용했던 '경계' 경보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위기 경보는 상황의 심각성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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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과 가금업계가 닭고기나 오리고기를 먹고 AI에 걸렸을 경우 최대 20억 원까지 배상해주는 'AI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국가로부터 공인받은 도축장에서 생산된 닭고기나 오리고기를 사먹고 AI에 감염됐을 경우 일정 금액을 보상받게 됩니다.

이번 조치는 AI 확산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고 시중에 유통되는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안전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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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외사과는 고화질 영상저장 녹화 신기술, 즉 셋톱박스 기술을 빼돌려 중국으로 유출하려 한 혐의로 모 회사 대표 42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41살 최 모씨 등 직원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모 셋톱박스 생산업체에서 근무하던 김 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3달 동안 이 회사의 셋톱박스 설계도와 회로도 등을 몰래 빼돌린 뒤, 중국에 유출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업체를 퇴사한 김 씨는 자신이 직접 셋톱박스 업체를 차린 뒤 중국업체의 투자를 받아 현지에 회사를 차리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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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정체구간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차량에 대해 통행료 할인율이 20%에서 50%로 대폭 늘어납니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국무회의를 거쳐 다음달 20일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은 2.5톤 미만 화물차와 16인승 이하 승합차, 3인 이상 탑승한 승용차이며 할인 시간은 오전 5시에서 7시, 오후 8시에서 10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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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배기량 1천㏄ 미만의 경차에 대한 유류세 환급제도가 시행됩니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정부의 서민 유류비 부담 완화 정책에 따라 경차 연료에 부과되는 유류세 가운데, 일부를 환급해 주는 경차 환급용 유류구매전용카드제를 5월1일부터 1년 동안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차 소유자는 휘발유나 경유를 구입할 때 ℓ당 300원의 교통·에너지·환경세를 돌려받게 됩니다.

환급 세액은 연간 10만 원을 넘을 수 없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을 찾은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사제들의 아동성추행 문제를 매우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했습니다.

교황 방문에 맞춰 현지에서는 관련 기념품들도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는 건물 42층 높이의 세계에서 가장 큰 관람차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오늘(16일)은 강원 영동과 충청,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은 내일까지 5에서 40mm가량의 적지 않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은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도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지방은 비가 내리겠고, 그밖의 지방은 한때 비가 조금 온 뒤 아침에 경기 서해안부터 점차 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