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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폭을 결정하기 위한 나흘째 한·미간 쇠고기 협상이 16일 오전 과천정부청사에서 시작됐습니다.
양측 대표단은 15일 밤 늦게까지 논의를 벌였으나 핵심쟁점에서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우리측은 광우병 위험 물질을 제외한 '30개월 미만의 뼈 있는 쇠고기'까지 수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미국측은 여전히 연령과 부위 제한을 두지 말고 전면 개방하라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16일 협상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추가로 협상기한을 연장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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