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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된 도톰한 팔걸이에 연보라 벨벳 소재가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좁은 침실에도 어울리는 강렬한 붉은 색의 1인용 안락의자 같은 벤치, 연한 초록빛에 다양한 꽃들이 프린트된 디자인.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침대 벤치입니다.
침대 발치 부분에 두고 쓰는 침대 벤치는 책이나 쿠션, 소품들을 올려놓는 용도로 쓰이는데요.
긴 의자처럼 된 모양과 양쪽에 팔걸이가 있는 것은 가장 인기 디자인입니다.
[김정아/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이런 침대벤치는 침대 아래 부분에 놓아두기도 하지만, 허전한 벽면 앞에 선반이나 장식대로도 활용할 수 있고요. 아니면 발코니에 놓아두면 가족간에 오붓한 휴게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엔 소파 같은 느낌의 침대 벤치도 등장했는데요.
등받이의 곡선을 강조한 게 특징입니다.
두 사람이 앉을 수 있는 크기의 긴 가죽 벤치와 연한 카키색의 꽃무늬 원단으로 처리한 유럽풍의 디자인은 킹사이즈 이상의 침대에 두면 좋습니다.
[차윤진/주부, 경기도 분당 : 봄이라서 가구 좀 어떻게 바꿔볼까 해서 왔는데, 요거 하나만 있어도 봄 분위기가 나고 탐나네요.]
침대 벤치는 벨벳이나 나염 원단 등 천 소재나 가죽 소재가 사용되는데요.
취향에 따라 원하는 색상과 소재로 주문 가능합니다.
[오혜란/디자인 가구 전문업체 실장 : 벨벳이라든가 그런 걸 많이 선택하시고요. 면은 아무래도 광택이 좀 떨어지기도 하고요.]
그동안 침대 벤치는 공간이 넓은 침실에서나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됐는데요.
요즘은 다양한 크기로 선보이고 있어 실용적인 침실 소품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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