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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정부가 경기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세금 인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소득세와 상속세, 종합부동산세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홍갑 기자입니다.
<기자>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취임후 처음으로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올해 6% 경제성장률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강 장관은 경제성장률이 2분기에는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소득세율을 낮춰 근로자의 세부담을 줄여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본의 해외도피를 막기 위해서라도 소득세 이상으로 상속세를 매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상속세율 인하도 시사했습니다.
부동산 관련 세금과 관련해서는 담세 능력이 없는데 과도한 종부세를 내도록 하거나 기업의 경제활동을 위축시킬 만큼 세부담을 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만수/기획재정부 장관 : 기업용 부동산에 대한 세금도 경쟁력, 해외 경쟁력, 특히 소비산업의 경쟁력을 생각해서 우리가 그런 관점에서 앞으로 검토해야 되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하반기 경제전망이 좋지 않은 만큼, 지난해 더 걷힌 세금 4조 9천억 원으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예산에서 절감할 2조 5천억 원도 경제살리기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에 재투자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내년부터는 예산 편성단계부터 18조 원을 절감하는 등 아예 세금을 덜 걷어 경제활성화를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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