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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의 개방 폭을 정하기 위한 한·미간 세 번째 협상이 오전부터 과천정부청사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양측은 당초 14일까지를 협상시한으로 정하고 두 차례 공식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에 실패했고, 이례적으로 협상기간을 연장해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4일 협상에서 우리측은 "30개월 미만의 소에 한해 뼈를 포함한 쇠고기를 수입하겠다" 는 수정안을 제시했으나, 미국측은 연령과 부위 제한을 두지 말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해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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