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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자 감금 후 돈 빼내간 50대 여성 구속

한정원

입력 : 2008.04.15 13:32


인천 서부경찰서는 정신지체 장애인을 가둬놓고 돈을 빼내 가로챈 혐의로 56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8일 자신이 다니는 부천의 종교단체 사무실에 정신지체 3급 장애인 33살 이모 씨를 감금한 뒤 이 씨의 은행계좌에서 8백만원을 인출해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귀신을 떼러가자'며 이 씨를 종교단체 사무실로 유인한 뒤 한달동안 감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