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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에만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 '레드칩'의 본토 상하이 증시 상장이 당분간 보류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경제일보는 상하이증권거래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레드칩'의 상하이 증시 상장은 오는 6월로 예정돼 있었습니다.
이로써 2007년 상장 종목의 보호예수 해제와 기업 증자, 홍콩 증시 상장 종목의 본토 복귀 등 중국 증시의 물량을 압박하던 3대 요인 가운데 한 가지는 해소된 셈입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증시가 폭등하자 안정적인 투자 종목을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홍콩 증시에만 상장된 중국 기업의 동시 상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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