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대학생 상당수가 외모 때문에 불이익을 받아 본 적이 있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15일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로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대학생 1천41명을 대상으로 '일하면서 외모 때문에 불이익 또는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60.0%가 '있다'고 답했다.
이 같은 응답은 여성이 67.6%로, 남성(49.1%)보다 더 많았다.
불이익 유형으로(복수응답) '채용이 안됐다'(33.6%)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귀찮고 힘든 일만 시켰다'(21.0%), '업무 성과를 능력보다 외모로 평가받았다'(20.3%), '동료와 비교 당하며 차별 대우를 받았다'(20.2%) 등의 순이었다.
대학생들은 이러한 불이익에 대해 대부분 '그냥 참았다'(59.4%)거나 '일을 그만뒀다'(25.1%)고 답했다. '강력하게 항의했다'(7.2%)는 이는 소수에 불과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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