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살인, 유괴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직장인들의 자녀 걱정이 늘고 있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15일 연봉전문사이트 오픈샐러리에 따르면 만 20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직장인 843명을 대상으로 '최근 자녀에 대한 걱정이 늘었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87.5%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특히 이들 중 31.7%는 '자녀 걱정으로 회사를 그만둘까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이하 복수응답) 아이들이 유괴·납치(66.7%)되거나 성폭행(41.9%) 당할지 모른다는 것이었다. 또한 폭행·구타(30.9%)나 왕따(30.1%) 당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었다.
직장인들은 이에 따라 자녀들에게 '납치·유괴 등에 대한 예방교육'(48.4%)을 시키거나 '자녀와 전화통화를 자주 한다'(38.2%)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