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1개 은행의 준법감시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검사 업무를 제재 중심에서 리스크 중심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원장은 "리스크 관리 실태 평가가 우량한 은행에 대해서는 당해연도 종합검사를 면제하고, 검사매뉴얼 점검표는 3단계로 차등화해 맞춤 검사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원장은 또 "현장 검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달 실시하는 은행 종합검사부터 소매금융과 카드, 방카슈랑스 등 일부 부문은 서면 검사로 대체하는 등 서면 검사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