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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주택 13만채 육박…11년8개월만에 최다

남정민

입력 : 2008.04.13 11:23


미분양 주택이 1개월 새 다시 6천2백여 가구가 늘어나면서 13만 가구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모두 12만9천6백여 가구로 집계돼, 11년 8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2월 한달동안 늘어난 미분양 주택은 모두 6천2백여 가구로 전달에 비해서는 증가폭이 절반 가까이 줄었지만 전체 미분양주택의 98.7%가 민간주택이어서 건설업체들의 어려움은 여전해 보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의 미분양주택 수가 모두 증가했으며, 규모별로는 전용 60㎡이하는 줄고 60㎡초과 주택은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