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유럽과 중국 동남부지역 사이를 연결하기 위한 '올림픽 우회로'라는 이름의 새 항공로 이용을 허용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중국 당국의 이번 조치로 해당구간의 비행거리가 111킬로미터정도 단축되고 1주일에 475대의 여객기가 더 운항할수 있을 것으로 국제항공운송협회가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반니 국제항공운송협회장은 지난 2주 동안의 협의를 거쳐 새 항공로가 개설됐으며 "유럽에서 중국 상하이나 홍콩 등지로 향하는 여객기가 베이징 쪽으로 갈 필요가 없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은 그동안 안보상의 이유로 영공의 30%만 민간 항공기에 개방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