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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여의도 벚꽃축제 개막…"화창하고 따뜻"

입력 : 2008.04.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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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여의도에는 오늘(11일) 벚꽃 축제의 개막식이 열립니다. 여의도에 중계차 나가있는데요.

최윤정 캐스터! (네, 여의도 윤중로에 나와있습니다.) 벚꽃이 활짝 피어서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네요?

<기상 캐스터>

네,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이 곳은 벚꽃이 만개해 화사한 터널을 이루고 있습니다.

마치 가지마다 하얀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른 것 같은데요.

봄꽃 구경을 나온 시민들의 표정에도 화사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꼭 한 번 들르셔서 봄의 낭만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날씨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서울경기지방에는 낮 한때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지만, 활동하는데 불편은 없겠고요.

남부지방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0도, 청주 22도, 대전과 춘천 21도 까지 오르면서 한낮에 조금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전주와 광주 22도로 , 대구 21도로 어제보다 5도 이상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오늘은 가벼운 옷차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도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저녁무렵부터 점차 흐려지겠고요.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고온현상도 주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벚꽃 축제는 언제까지 열립니까?

<기상 캐스터>

서울에는 벚꽃이 당초 예상보다 일찍 피면서 축제 기간도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졌습니다.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주 화요일까지 축제가 열리는데요.

난과 국제 꽃 작품 전시회, 거리공연을 비롯한 풍성한 볼거리와 행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 오는 20일까지 여의서로 일대에서 차없는 거리가 조성되는데요.

주말에는 당산역과 여의나루역, 국회의사당을 순환하는 맞춤버스를 운행한다고 하니까요.

대중 교통을 이용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벚꽃은 다음주 초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요일에는 비소식이 있으니까요.

주말에 꽃구경 계획하신다면 토요일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