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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던 이소연도…"엄마!" 목 메인 회견 현장

김경희

입력 : 2008.04.11 02:05|수정 : 2008.04.11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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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씨를 태운 소유즈 우주선이 국제우주정거장과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우주인 3명은 조금 전 우주정거장으로 모두 옮겨 탔습니다.

먼저 우주에서 우리 국민들에게 보내온 이소연씨의 메시지부터 들어보시죠.

<기자>

[백홍렬/항공우주연구원 원장 : 지금 기분이 어때요?]

[이소연 씨 : 더할 나위없이 아주 아주 좋아요.]

[백홍렬/항공우주연구원 원장 : 소연 씨는 이제 한국인들의 꿈이에요.]

[이소연 씨 : 정말 고맙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국민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정금순/이소연 씨 어머니 : 엄마다. 우리 딸 장하다. 임무 수행 잘 하고, 잘 지내고, 와서 만나자. 우리 딸 사랑해. 우리 딸.]

[이소연 씨 : 엄마 고마워요. 엄마 사랑해요. 아버지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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