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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우주에 역사적 첫발 디딘 이소연의 '미소'

입력 : 2008.04.11 00:46|수정 : 2008.04.11 01:01


11일 오전 0시 40분경(한국시각) 소유즈 TMA-12호가 국제우주정거장(ISS)과의 도킹을 완료하면서 해치가 열리자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씨(29)가 밝은 표정으로 즈베즈다 모듈 안으로 진입했다. 이소연씨는 진입 통로를 통과하자마자 체류 우주인들과 반갑게 포옹 했다.

이소연 씨는 지난 8일 발사된 소유즈 TMA-12호에 탑승한 채 약 48시간 동안 지구 궤도를 회전한 뒤 3시간 동안 정교한 도킹 과정을 거처 ISS에 첫 발을 내디뎠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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