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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사태가 중국 베이징 올림픽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프랑스, 일본, 브라질에 이어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불참하기로 한 데 이어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도 개막식 참석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자 중국 당국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뿐만아니라 9일 샌프란스시코 성화봉송에서는 시위대를 피해 예상 구간을 변경하고 경로도 반으로 줄이는 등 중국이 야심차게 준비한 베이징 올림픽이 시작전부터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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