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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5-8호선, '여성전용칸 도입' 철회

정경윤

입력 : 2008.04.10 13:57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여성전용칸 도입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시철도공사는 지난달 6일부터 1주일간 지하철 이용객 천6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절반이상인 54%가 여성 전용칸 도입을 반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여성 응답자 935명 중 찬성 417명, 반대 420명에 관심이 없다는 응답도 98명으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부정적인 의견이 높았다고 공사측은 덧붙였습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범죄의 절반 가량이 성폭력 범죄라는 지적에 따라 여성전용칸을 도입을 검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