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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서도 첫 AI 발생…전북도 확산 '비상'

김흥수

입력 : 2008.04.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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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의사 AI가 발생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9일 의심사례 신고가 들어온 전남 영암의 닭 사육농가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H5형 AI 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농장의 닭 1만 8천마리는 모두 살처분됐으며, 반경 10km 안의 모든 가금류는 이동제한 조치됐습니다.

하지만 고병원성 여부는 정확한 혈청형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습니다.

전북지역의 경우 9일 하루에만 김제지역 5개 양계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추가로 확인돼 현재까지 고병원성 AI 발생농가는 모두 9곳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