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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낡은 느낌이 매력 '빈티지 반지'

입력 : 2008.04.1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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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원형 판에 시계 문양과 함께 귀여운 사람 장식이 더해진 반지.

할머니의 보석 상자에서 오랫동안 전해내려 온 듯한 타원형의 원석 반지.

볼록한 하트와 네잎 클로버, 나뭇잎 모양으로 디자인 한 로맨틱한 반지까지.

최근 선보이고 있는 빈티지 풍 반지들입니다.

올 봄 보헤미안룩이 패션계에 유행을 예고하면서 오래된 느낌을 주는 빈티지 반지들이 더욱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방지현/상품기획팀장 : 작년에는 유색 컬러 위주로 한 빅 스타일이 유행했는데, 올해는 그것과 단절된 것은 아닌 연장선상에 있는 좀 더 섬세해지고, 다양해진 빈티지 풍의 반지들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주석을 소재로 해 섬세한 문양을 새겨 넣거나 커다란 준보석이나 원석을 활용해 빛바랜 듯한 고전의 느낌을 살렸습니다.

색상은 한층 화사하게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검은색 일색이던 과거와는 달리 알록달록한 유색 보석을 적절히 배치해 화려한 매력을 더했습니다.

가격대도 1만 원대부터 10만 원선으로 보석류에 비해 훨씬 저렴할 뿐 아니라, 편안한 차림에도 자연스러운 멋을 연출 할 수 있어서 젊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습니다.

[이정미/서울시 강남구 : 캐주얼한 복장에 편하게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최자현/서울시 송파구 : 멋스럽게 코디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듯한 낡은 느낌이 매력인 빈티지 반지.

올 봄 여러분의 오래된 반지도 유행 아이템이 될 수 있다는 것,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