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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총선에서는 또 무소속 당선자가 무려 25명이 나와서 역대 총선 가운데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소식은 김용태 기자가 준비했습니다.
<기자>
무소속 당선자는 지난 14대 총선당시 21명에서 15대 16명, 16대 5명,17대 2명으로 급격한 하향 추세를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18대 총선에선 무려 25명의 무소속 당선자가 배출됐습니다.
여야공천에서 탈락한 유력후보들이 대거 무소속으로 출마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산과 경북에서 각각 5명이 당선되는 등 68석이 걸린 영남에서 무소속후보가 12명이나 당선됐습니다.
[강길부/울산 울주(무소속) : 울주군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국가 발전과 울주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명령으로 알고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호남에서도 6명의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전남 목포에 출마한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상대 후보들의 단일화에도 불구하고 승리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 여전함을 입증했습니다.
[박지원/전남 목포 (무소속) : 이 박지원에게 목포 발전의 큰 임무를 수여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 목포시민과 함께 목포발전을 위해 최대의 노력을 겸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또 전북 전주 완산에 출마한 이무영 전 경찰청장이 재수끝에 금배지를 달았고 정읍에 출마한 유성엽 전 정읍시장도 민주당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습니다.
이밖에 동해 삼척의 최연희 의원과 강릉의 최욱철 전 의원 등 강원도에서도 무소속 후보 3명이 국회 재입성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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