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영원면에서 네 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병이 확인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7일 신고된 정읍 영원면 소재 오리농가의 폐사 원인을 조사한 결과 'H5형' AI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고병원성 AI 발병이 최종 확인된 곳은 전북 김제와 정읍 영원면,고부면등 모두 네 곳으로 늘었습니다.
이번 4차 발생 농가는 같은 영원면의 2차 발생 농가로부터 2.7㎞ 떨어진 고기용 오리 사육 농장입니다.
방역 당국은 이미 영원 2차 농장과 3차 고부 농장의 반경 3㎞안 9개 농장, 15만여 오리를 예방 차원에서 모두 살처분한만큼, 4차 발생 농장에 대한 살처분도 완료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