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티베트 시위사태와 베이징올림픽 성화 봉송을 둘러싼 국제적 논란에 대해 각 언론매체에 '선전전'을 지시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는 최근 내부 통지문을 신문 편집자와 방송 제작자들에게 보내 관련 소식을 신속하게 보도하되 중국의 공식 입장을 반드시 반영할 것을 지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관영 CCTV는 런던 성화봉송 과정에서 발생한 시위소식을 몇시간 만에 지체없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또 올림픽을 앞둔 중국의 이미지 악화를 막기 위해 외국의 홍보대행업체를 선정해 조언을 받으려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